대구 지역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소통 자리 마련 -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제3차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지역 순회설명회」 대구 지역 개최 -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센터장 노동석, 이하 재단)는 10월 17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지역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재단이 주관한 이번 제3차 설명회는 이재학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사업본부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현황 및 특별법 주요내용’, 정재학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원칙 및 해외사례’와 김경수 (재)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현황 및 계획’발표로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대구 지역 시민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발표주제와 관련된 질문 뿐만 아니라 평소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관한 궁금한 사항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국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더 나은 에너지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동석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대해 국민 모두와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는 대전(9월 26일), 부산(10월 11일), 대구(10월 17일)에 이어 서울(10월 24일), 광주(11월 1일) 등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