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소통 자리 마련 - 에너지정보문화재단,「제2차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지역 순회설명회」 부산 지역 개최 -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센터장 노동석, 이하 재단)는 10월 11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 회의실(121~122호)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지역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재단이 주관한 이번 제2차 설명회는 이재학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사업본부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현황 및 특별법 주요내용’, 정재학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원칙 및 해외사례’와 김경수 (재)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현황 및 계획’등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원전 지역인 부산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명회는 1차 대전(9월 26일) 지역을 시작으로 2차 부산(10월 11일), 3차 대구(10월 17일), 4차 서울(10월 24일), 5차 광주(11월 1일) 까지 권역별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가 고준위방사성폐기물과 관련하여 국민들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가와 함께 더 나은 혜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