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탄소중립 배우려 지자체 공무원 나섰다 -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지자체 에너지·탄소중립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센터장 노동석, 이하 재단)와 대한민국시군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9월 6일 부산역 회의실 530호에서 에너지․탄소중립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자체 에너지․탄소중립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재단은 탄소중립기본법 시행령이 발효된 2022년부터 협의회와 함께 지방정부 담당공무원을 위한 에너지정책 기획․실행능력 향상과 무탄소전원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위한 무탄소에너지 활용 ▲기초지방정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이론과 실제 ▲지자체 에너지·탄소중립 우수사례 등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또한‘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분임토의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동석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이 적절하게 수립․실행되어 지역사회에서 원전, 수소,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한 전력부문의 탈탄소화 확대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31일(목) 광주 상공회의소에서 전라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 8일(금) 대전역에서는 전국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