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경상북도, 원전정책 관계기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북도 내 원전소재 지자체 공무원 및 업무 유관기관 담당자 대상 원자력 현안 이해 및 지역수용성 향상방안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센터장 노동석, 이하 “재단”)는 6월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함께 ‘경상북도 원전정책 관계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 「경상북도 원전정책 관계기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요 > | |
| | |
◇ (프로그램명) 경상북도 원전정책 관계기관 역량강화 워크숍 ◇ (시기/장소) `24. 6. 26(수) ~ 27(목), 경주 더케이호텔(1일차),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월성원전(2일차) ◇ (주최/주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경상북도 ◇ (참석) 경북도청, 경주시, 울진군, 포항시 등 원전 소재 시군 담당공무원 및 경북도내 원자력 유관기관(한수원, 원자력환경공단, 한전기술, 원자력연구원 등) 40여명 ◇ (주요내용) 원자력정책 특강 및 주제발표(이론, 1일차), 원자력시설 현장방문(현장, 2일차) |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내 원전 소재 시군의 공무원과 원자력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자력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방안 및 수용성 증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로 마련되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전력수급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 ▲전력산업의 환경변화와 과제 ▲원전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관계자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원전과 지역주민 갈등요인 해소방안', '원전지역 지원사업 효율화 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하며, 지자체-주민-사업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경주 소재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과 월성원전을 방문하여 원전 운영 및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동석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원전 중심지역인 경북에서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을 논의하는 이번 워크숍이 매우 뜻깊다"며 "원전 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와 지역사회 수용성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