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기차 반대 정책에도 불구하고 2025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27% 증가
Global EV sales up 27% in 2025 despite anti-electrification policies in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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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국의 전기차 반대 정책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전기차(EV) 판매량은 작년 대비 27% 증가했음.
- 시장조사기관 로모션(Rho Motion)은 2025년 상반기에 1,070만 대 이상의 EV가 판매되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중국이 우위를 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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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역시 EV 판매가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독일, 영국, 이탈리아의 판매량 급증이 두드러졌음.
- 로모션社는 “유럽 EV 시장은 연초 대비 30% 성장했으며, 배터리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각각 30%와 32% 성장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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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북미의 판매 증가는 2025년 상반기에 미미했는데, 미국은 전기차 반대 정책의 여파가 있었고 캐나다 또한 판매량 둔화를 보였음.
- 로모션社의 찰스 레스터(Charles Lester) 데이터 매니저는 “2025년 9월 IRA 소비자 세액공제 종료를 앞두고 미국의 EV 수요가 단기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나, 이후에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함.
- ※ CleanTechnica(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