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일社, 담수화·청정수소 통합 에너지시스템 개발 추진
NuScale targets integrated energy system for desalination and clean hydro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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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케일(NuScale)社는 자사의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1기로 하루 약 1억 5천만 갤런(약 5억 7천만 리터)의 청정수 생산이 가능하며, 담수화 과정에서 남은 염수는 청정수소생산을 위한 산업용 원료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힘
- 뉴스케일社는 자사의 파워모듈 12기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플랜트 하나가 230만 명 규모의 도시에 담수를 공급하는 동시에 4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힘
- 뉴스케일社는 미국에너지부(DOE US Department of Energy) 산하 태평양 북서부 국립연구소와 협력하여 담수화 부산물에서 추출한 안전하고 수송이 용이한 불활성 염을 이용한 수소생산 방안을 연구함
- 뉴스케일社의 수열(Hydro-thermal) 화학분해 방식 수소생산 기술은 물 전기분해가 필요 없어 에너지와 물 사용량을 줄이고 비용을 낮추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전환공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사의 통합 에너지시스템에서 공급받을 경우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무탄소 생산이 가능함
- 뉴스케일社의 최고기술책임자인 호세 레예스(José Reyes)는 심화되는 물 부족과 청정수소 수요 증가 상황에서 자사의 혁신기술이 깨끗하고 탄소 없는 에너지를 제공하며 물 문제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함
- 뉴스케일社는 오리건 본사의 통합에너지시스템 시뮬레이터를 통해 하루 200톤 이상의 수소가 필요한 상업·산업분야의 시스템 구성 평가 및 최적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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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는 뉴스케일파워社 모듈 77MWe 모듈 설계에 대해 표준설계승인(Standard Design Approval)을 부여함
- 이는 제안된 원자로 설계가 NRC의 안전성 요건 충족을 의미하며 해당 설계를 실제로 사용하려는 기업들은 별도의 건설 및 운영 허가를 받아야 함
- 뉴스케일社의 모듈은 건설기간 36개월, 총중량 700톤, 표준경수로 일반적인 물을 냉각재이자 감속재로 사용하는 원자로 연료를 사용하며, 농축도는 최대 5%, 연료 재장전 주기는 21개월로 공장에서 세 부분으로 나누어 운송될 수 있음
- ※ Wnn(2025.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