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팰리세이드 원전 부지 내 SMR 건설의 대안 검토 초래
Trump's Tariffs Are Threatening a Nuclear Power Plant Restart in Mich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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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美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에너지를 포함한 경제 전반에 혼란을 초래하면서 미시간주의 팰리세이드 원전 재가동 프로젝트가 관세 정책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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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폐쇄된 팰리세이드(Palisades) 원전은 재가동을 위하여 ‘24년 美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 :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15.2억 달러(약 2.2조 원 1달러=1,430.2원(2025.4.24. 현재 환율 적용 계산) )의 대출보증과 미시간주로부터 3억 달러(약 4,300억 원)의 보조금을 받은 바 있음
- 원전 소유주인 홀텍社는 팰리세이드 원전 재가동과 300MW 규모의 소형모듈형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2기를 현대건설과 건설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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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보조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의 영향으로 팰리세이드 원전 재가동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블룸버그(Bloomberg)는 최근 팰리세이드 원전 SMR 프로젝트의 한국 건설 파트너社가 관세를 고려하여 건설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팰리세이드 부지에 건설 중인 SMR 원전은 보글 원전보다 규모가 작지만 10%의 일반관세와 25%의 철강 및 알루미늄 추가 관세 부과 때문에 건설 파트너社인 현대건설은 관세 비용을 줄이기 위해 경험이 적은 미국 제조업체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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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안찬호 이사는 팰리세이즈 원전 프로젝트 비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관세가 전체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밝힘
-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으로 인한 팰리세이즈 원전 프로젝트의 비용 상승은 미시간 주민들과 일반 국민들이 부담하게 될 가능성이 큼
- ※ NUCLEAR POWER(202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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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폐쇄된 팰리세이드(Palisades) 원전은 재가동을 위하여 ‘24년 美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 :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15.2억 달러(약 2.2조 원 1달러=1,430.2원(2025.4.24. 현재 환율 적용 계산) )의 대출보증과 미시간주로부터 3억 달러(약 4,300억 원)의 보조금을 받은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