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에너지부 장관, 기술부문의 증가하는 전력수요 충족을 위해 신뢰성 있고 저렴한 전력 공급원으로서 원자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
US energy secretary touts nuclear power as tech sector's thirst for electricity gr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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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美 에너지부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장관은 미국이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분야에서 미국이 선두를 차지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술부문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고 저렴한 전력 공급원이 필수적이라며 원자력의 역할을 강조함
- 라이트 장관은 ‘25.2.25일 샌디아 국립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와 2차 세계대전 중 원자 폭탄을 개발한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를 방문하여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해 말함
- 라이트 장관은 AI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미국은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과 이를 전달할 송전 인프라가 필요한데 원자력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임
- 美 연방 에너지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이 다른 어느 나라보다 많은 원자력 발전을 해 왔다며 ‘90년 이후 미국 연간 총 전력량의 20%를 원자력으로 공급해 왔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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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장관은 원전이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소량의 연료로도 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에너지포트폴리오에서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고 설명함
- 그는 미국 에너지포트폴리오에서 원전의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함
- 미국의 여러 주에서 데이터센터가 증가하고 테크기업(Tech Companies)들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AI를 개발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서 원자력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임
- ※ FINANCIAL POST(202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