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新정부, 국가 에너지 우선전략 및 에너지 생산 증대 방안을 논의할 ‘국가에너지주도위원회’ 신설 US Council set up to advise President Trump on energy dominance |
□ (미국) 국가에너지주도위원회는 폐쇄된 발전소 재가동 및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배치 등 미국이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조언할 예정임
ㅇ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2.14일에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신설되는 국가에너지주도위원회는 더그 버검(Doug Burgum) 내무부장관이 의장,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에너지부장관이 부의장을 맡게 됨
- 이 위원회는 대통령에게 “미국이 에너지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에너지 생산 증대를 위한 권한 행사 방안을 조언”하고, 에너지의 허가, 생산, 발전, 분배, 규제, 운송 및 수출 과정을 개선하는 방안 모색 등의 업무를 담당함
- 또한 위원회의 임무에는 “폐쇄된 발전소의 재가동을 지원하고 소형모듈형원자로(SMR)를 가동하는 것”도 포함됨
ㅇ 위원회의 구성원에는 국무장관, 재무장관, 국방장관, 법무장관, 농무장관, 상무장관, 교통장관 등 15명의 고위 관료가 포함되며 대통령이 필요에 따라 지정하는 기타 행정부 및 기관의 수장들도 포함될 예정임
ㅇ 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25.2.17일 ‘책임 있는 시민권을 위한 연합(ARC)’이 주최한 회의에서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재개를 언급하면서 에너지생산 증대를 촉진하는 데 집중하고, 특히 원자력은 에너지 밀도가 높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억제되어 왔다고 설명했음
※ Wnn(World Nuclear News, 2025.2.18.)
https://www.world-nuclear-news.org/articles/us-council-set-up-to-advise-president-on-energy-domin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