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재무부 장관, ‘47년까지 100GW 원전 용량 확보에 민간 투자 허용 추진 Government To Open Nuclear Power Sector For Private Participation |
□ (인도)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장관은 ‘25∼‘26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47년까지 최소 100GW의 원전 용량이 국가에너지전환을 위해 필요하며 원자력 부문을 민간에게 개방할 것을 제안함
ㅇ 시타라만 장관은 ‘33년까지 5기의 소형모듈형원자로(SMR)를 건설하기 위해 2조 루피(약 33.5조 원) 규모의 원자력 투자 계획(Mission)을 발표했음
ㅇ 시타라만 장관은 “국가에너지전환 목표를 향한 민간 부문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위해 원자력법과 원자력 피해에 대한 민사책임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힘
ㅇ 인도는 현재 24기의 원전을 통해 8.1G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32년까지 이를 20GW로 확대할 계획임
ㅇ 인도의 원전 운영은 국영 인도원자력공사(NPCIL)가 맡고 있으며 현 원자력법은 민간부문의 투자 참여를 허용하지 않고 있음
- 인도원자력공사(NPCIL)는 인도화력발전공사(NTPC)와 인도석유공사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해 원전 건설을 추진 중임
ㅇ 아닐 카코드카르(Anil Kakodkar) 전 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은 원자력 미션 발표를 환영하며 인도가 ‘47년까지 순배출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00GW의 원전 용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NDTV(2025.2.1.)
https://www.ndtv.com/business-news/government-to-open-nuclear-power-sector-for-private-participation-761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