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원자로 당 최대 200MW 또는 재가동 원전으로 생산된 수소에 대해 세액 공제 지원 발표 Biden team offers nuclear path to hydrogen tax credit |
□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일부 원전사업자들이 원자로를 계속 유지한다면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발표함
ㅇ 바이든 행정부는 ‘22년 제정된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기술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신규 규정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힘
ㅇ 이번 규정에 따라 경제적 이유로 가동 중단 위험이 있는 원자로의 최대 200MW 용량이 청정전력으로 인정받아 크레딧을 받을 수 있음
ㅇ 또한 가동 중단 후 재가동되는 원자로도 크레딧을 받을 수 있음
ㅇ 일부 환경 단체는 원전이 IRA의 청정 수소 프로그램에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원자력 전기를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것은 다른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원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말함
ㅇ 산업 분석가들은 중공업과 일부 차량의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청정수소, 즉 화석연료가 아닌 에너지원으로 생산된 수소가 필수적이라고 말함
※ Reuters(2025.1.4.)
https://www.reuters.com/sustainability/climate-energy/biden-administration-offers-nuclear-industry-path-hydrogen-tax-credit-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