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원전건설 가속화 추진 Kazakhstan accelerating nuclear power plant construction, leading Central Asia’s energy transition |
□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은 ‘60년 탄소중립 달성하기 위해‘25년부터 원전 건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카심 토카예프(Kassym Tokayev) 대통령은 이를 가속화할 것을 촉구함
ㅇ 카자흐스탄은 남동부의 발카쉬(Balkhash) 호수 인근에 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석탄발전을 대체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계획임
- 전국적인 국민투표에서 71%의 지지를 받은 이 프로젝트는 최대 120억 달러(17.6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우라늄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원전의 건설자금은 원전계약업체가 확보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음
ㅇ 카자흐스탄은 과거 구소련의 핵실험장이라는 오명에도 불구하고, 원전을 에너지안보 강화를 위한 합리적인 선택으로 여기고 있음
ㅇ 석탄 의존도가 높은 중앙아시아 상황에서 카자흐스탄의 토카예프 정부는 원전을 통해 석탄발전소의 단계적 폐지를 추진하고 있음
※ EURACTIV(2024.12.24.)
https://www.euractiv.com/section/eet/news/kazakhstan-accelerating-nuclear-power-plant-construction-leading-central-asias-energy-tran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