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첨단원자력 기술 개발업체 오클로(Oklo)社는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스위치(Switch)社와 ‘44년까지 12GW의 오로라(Aurora) 발전소를 구축하기 위한 역사적인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기업들이 지금까지 체결한 청정전력계약 중 가장 큰 건으로 평가받고 있음

ㅇ 양사는 협업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 관련 기본계약(MPA)을 체결하고 오클로社는 미국 전역에서 발전소를 개발, 건설 및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목표 도달 시 구속력 있는 전력구매계약을 확정할 예정임

- 이 계약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기술 산업(Tech Industry)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ㅇ 오클로社는 ‘27년 아이다호(Idaho)에서 첫 번째 발전소를 가동할 계획이며 이번 마스터계약을 통해 고객에게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저렴한 첨단 원자력 에너지를 제공할 예정임

- 오클로社는 2.1GW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고 있음

- 오클로社는 최근 에퀴닉스(Equinix)社와 20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또한 프로메테우스 하이퍼스케일(Prometheus Hyperscale)社와 100MW 공급을 위한 구속력 없는 의향서(LOI)를 체결했음

ㅇ 오클로社는 증가하는 에너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와 협력하여 고수준저농축 우라늄(HALEU)공급을 위한 연료 제조 시설을 개발 중에 있음

- 오클로社는 ‘24년 원전 촉진 법안(ADVANCE Act)에 따라 면허취득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되었고 고유한 안전기능을 가진 원자로에 대한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심사를 촉진할 수 있으며, 초기 발전소 허가를 사실상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음

※ POWER(2024.12.18.)
https://www.powermag.com/another-big-data-center-win-for-nuclear-oklo-and-switch-sign-historic-12-gw-d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