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eta), 데이터센터에 전력공급을 위한 1∼4GW 규모의 원전 경쟁 입찰 공모 Meta Takes a Unique Approach to Nuclear-Powered Data Centers |
□ (미국) 메타(Meta)는 ‘30년대 초반까지 1∼4GW 규모의 원전을 공급할 원전개발社들로부터 제안서를 받고 있음
ㅇ 메타는 다양한 발전소 설계와 규모를 고려한 입찰 과정을 통해 비용과 시간 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택할 계획임
- 원전개발社들에게 입찰을 요청한 이유로 메타는 신뢰할 수 있는 기저부하 전력 공급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전이 데이터센터와 주변 지역사회의 전력망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힘
-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에게 원전은 24시간 365일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특히 매력적이며, 평균 92% 이상의 높은 가동률로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음
ㅇ 메타는 원전의 확대가 비용 절감 기회를 제공한다고 판단해 여러 프로젝트에서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힘
- 메타와 원전개발社 간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동일한 설계를 반복 구축함으로써 비용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ㅇ 주요 기술(Tech) 기업들이 원전 건설에 나서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컨스텔레이션에너지(Constellation Energy)社는 쓰리마일(Three Mile)원전 1호기를 재가동하기로 했고, 카이로스파워(Kairos Power)社와 구글(Google)도 협력하는 등 이러한 움직임이 원전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Independent Women’s Forum(2024.12.11.)
https://www.iwf.org/2024/12/11/meta-takes-a-unique-approach-to-nuclear-powered-data-ce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