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에너지수요 증가로 ‘24년 탄소배출량이 ’19년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발표 Google’s carbon emissions surge nearly 50% due to AI energy demand |
□ (세계) 구글은 ’2024년 환경보고서‘에서 자사 ’24년 탄소배출량이 ’19년 대비 약 50% 급증하여 ‘30년까지 넷제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힘
ㅇ 구글은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와 데이터센터 에너지소비 급증으로 자사의 총 탄소배출량이 증가했다고 밝힘
- 보고서에 따르면 ‘23년 구글 데이터센터의 총 전력소비량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ㅇ 주요 외신들은 AI 수요 증가가 에너지 수요 증가로 이어지며 ‘30년까지 미국 전력수요가 현재 대비 최대 20%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음
ㅇ 웰스파고(Wells Fargo) 로저 리드(Roger Read) 애널리스트는 재생에너지가 AI 에너지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지만 송전선 건설 시간 등 즉각적인 해결은 어렵다고 말함
ㅇ 구글은 자사 데이터센터가 일반적인 데이터센터보다 1.8배 더 에너지 효율적이며 모델 최적화 및 효율적인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힘
※ CNBC(2024.7.2.)
https://www.cnbc.com/2024/07/02/googles-carbon-emissions-surge-nearly-50percent-due-to-ai-energy-deman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