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50년까지 원자력 비중 11% ~ 22% 에너지 계획 EU 제출 Italy 'could get 22% of electricity from nuclear by 2050' |
□ (이탈리아) 이탈리아 환경 및 에너지 안보부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Gilberto Pichetto Fratin) 장관은 이탈리아가 원전 프로그램을 재개할 경우 예상되는 용량 비중(최대 22%)를 제시함
ㅇ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글로벌 에너지전환 총회’에서 프라틴 장관은 ‘30년 이후 이탈리아의 원전 재개 가능성을 말하며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융합 발전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 또한 프라틴 장관은 “원자력과 핵융합은 비탄소 에너지원으로써 재생에너지 전력생산을 보완해줄 것”이라고 말함
ㅇ 이탈리아 정부가 EU 집행위원회에 제출한 ‘국가통합에너지 및 기후계획(National Integrated Energy and Climate Plan)’에는 최소 11%(8GW), 최대 22%(16GW)의 원자력 발전 용량 목표가 포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