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시 IAEA 사무총장, 세계은행에 신규 원전 프로젝트 자금 지원 촉구 Grossi puts case at World Bank for financing new nuclear |
□ (세계) 국제원자력기구(IAEA)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Rafael Mariano Grossi) 사무총장은 세계은행(World Bank) 및 다국적개발은행들에게 신규 원전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촉구함
ㅇ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은행 이사회에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에너지믹스에 원자력을 추가하려는 국가들은 기술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며 IAEA는 이들 국가들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원전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지만 자금조달이 여전히 큰 장애물로 남아있다”고 말함
- 또한 그로시 사무총장은 “세계은행과 같은 다국적개발은행들이 원자력 프로젝트의 자금조달 가능성을 평가하고 저금리로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연설함
ㅇ 일부 다국적개발은행들은 기존 원전의 폐쇄 또는 개선을 위해 자금을 제공했지만 신규 건설 프로젝트의 자금조달에 참여한 사례는 없음
- ’23.12월 COP28에서 발표한 원자력 에너지 용량 3배 증대 목표 서약에는 “세계은행, 국제금융기관 및 지역개발은행들이 필요에 따라 원자력 자금지원 정책 포함 독려, 지역기관들의 원자력에 대한 재정적 지원 장려 정책”등이 포함되어 있음
※ Wnn(2024.7.1.)
https://www.world-nuclear-news.org/Articles/Grossi-puts-case-at-World-Bank-for-financing-nu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