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대륙간 해저 전력 공급 케이블망에 대한 관심 높아져 The world’s future energy wars will be fought under the sea |
□ (세계) 재생에너지 교환 및 전력 수요 급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대륙 간 해저 전력 공급 케이블망(interconnecto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ㅇ 전력의 약 60%를 가스 발전소로부터 공급하는 뉴욕시는 무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그린 그리드 구축을 추진하고 있음
- 이에 대해 에치아 에너지(Etchea Energy)社를 포함한 기업가 그룹은 유럽과 북미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의 대륙 간 해저 에너지 인터커넥터를 구축하여 재생에너지를 교환하는 방안을 제안함
- 이 고압케이블은 대서양을 가로질러 재생에너지를 영국 서부에서 캐나다 동부로 보낼 수 있음
ㅇ 에치아 에너지社의 사이먼 러들럼(Simon Ludlam) CEO는 “유럽은 바람과 태양에너지가 풍부하여 잉여전력을 전력수요가 많은 미국 동부로 송전할 수 있다”고 설명함
ㅇ 대서양 횡단 인터커넥터는 아직 제안 단계에 있지만 녹색 에너지 케이블 네트워크는 이미 전 세계에서 해저를 통해 확장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송전을 가속화하고 지정학적 관계를 재편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됨
※ CNN(2024.6.26.)
https://edition.cnn.com/2024/06/26/climate/green-energy-wars-undersea-cables-intl/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