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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정부, 한국과 보후니체 원전 신규 원자로 건설 협의 논의

Slovakia and South Korea discuss cooperation on new nuclear

□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 정부는 ’24.10월까지 보후니체(Bohunice) 원전의 신규 원자로 건설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마련하고 있으며, 잠재적 파트너인 한국과 논의 중이라고 밝힘

ㅇ ‘24.5월 슬로바키아 정부는 보후니체 원전의 1.2GW 용량 신규 원자로 건설 계획을 공식 승인함

- 이를 위해 슬로바키아 유라이 블라나르(Juraj Blanar) 외교부 장관은 최근 한국을 방문하여 원전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음

- 이후 블라나르 장관은“한국이 원전계획, 건설, 운영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슬로바키아의 잠재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추가 논의를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음

- 또한 블라나르 장관은 슬로바키아가 고려중인 소형모듈형원자로(SMR)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고 덧붙였음

ㅇ 슬로바키아는 현재 총 5기의 원자로(모초브체(Mochovce) 3기, 보후니체 2기)를 슬로벤스케 엘렉트라네社가 운영 중이며, 모초브체 원전에 1기를 추가로 건설 중임

ㅇ ’23.2월 슬로바키아 원전회사 JESS社는 보후니체 원전의 신규 원자로 건설을 위한 입지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25년 말 건설 허가 신청, ’31년 착공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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