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23년 세계 풍력터빈 설치용량의 약 68%를 중국 공급업체가 점유 Chinese suppliers account for two thirds of record wind installs in 2023 |
□ (세계)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WEC) 보고서에 따르면, ‘23년 세계 풍력터빈 신규 설치용량이 역대 최고치인 120.7GW를 기록했으며 이 중 중국 업체들이 81.6GW로 약 68%를 차지함
ㅇ 보고서에 따르면 ’23년 총 23,833대의 풍력터빈을 30개 업체가 설치했는데, 이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 유럽 8개, 미주 2개, 중동 1개 업체였음
ㅇ GWEC는 보고서에서 ‘23년 풍력터빈시장의 확대는 중국, 미국, 유럽 국가들의 내수에 힘입은바가 크다고 분석함
ㅇ ‘23년 중국 골드윈드(Goldwind)社가 가장 많은 16.7GW(14%)를 설치하여 1위에 올랐고, 세계 상위 5개 중 3개가 중국 업체로 나타남
- 다국적기업인 인비전에너지(Envision Energy)社가 ’22년 5위에서 2위로 상승했으며, 중국의 윈데이(Windey)社와 밍양(Mingyang)社가 4, 5위, 산이(Sany)社와 동팡(Dongfang)社는 상위 10위 안에 들었음
- 유럽에서는 베스타스,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 노르덱스 그룹(Nordex Group), GE 베르노바(GE Vernova), 에너콘(Enercon)이 상위 5개 터빈 공급업체로 나타남
※ Renewables Now(2024.5.10.)
https://renewablesnow.com/news/chinese-suppliers-account-for-two-thirds-of-record-wind-intalls-in-2023-857297/
<참고 : ‘23년도 세계 상위 10개 풍력터빈 공급 업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