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 전체 전력 생산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These 4 charts show the world just passed a major clean energy milestone |
□ (세계) 영국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의 글로벌일렉트리시티리뷰(Global Electricity Review)보고서에 따르면 ’23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전체 전력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ㅇ 보고서에서 엠버는 청정에너지의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화석연료의 발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함
ㅇ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은 ‘00년 19%에서 30%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원자력까지 포함하면 ’23년 세계 발전량의 약 40%가 저탄소 발전원으로부터 생산되었음
- 엠버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태양광 및 풍력발전 급증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함. 태양광 및 풍력발전은 ‘00년 0.2%에서 ’23년 13.4%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태양광은 19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대된 전력공급원으로 나타났음
ㅇ 또한 재생에너지 비중이 크게 늘면서 ’23년 전력 생산의 탄소집약도는 최저치를 기록함
ㅇ 화석연료의 발전비중은 ‘00년 64.7%에서 점차 감소하여‘23년 60.6%을 기록하였으며‘24년에는 57.6%까지 낮아질 것으로 엠버는 전망함
ㅇ 보고서에서는 신기술의 확산으로 전기차, 히트펌프, 수소생산 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향후 10년 내 각국의 에너지정책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함
※ CNN(2024.5.8.)
https://edition.cnn.com/2024/05/08/climate/clean-energy-milestone-ember/index.html
<참고자료: 전 세계 발전량 비중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