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장관 회의, 기후변화 대응에 원자력의 역할 인정하는 성명 발표 Nuclear’s role in reaching climate targets recognised by G7 |
□ (세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기후·에너지·환경 장관회의에서 G7은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 활용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함
ㅇ G7은 기후위기 해결과 에너지안보 강화를 위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는 청정․무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의 잠재력을 인정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함
- 성명서에서 G7은 기저부하 전력공급, 전력망 안정성과 유연성 제공, 전력망 용량 최적화 등 원자력의 장점을 인정함
ㅇ 선언문의 내용으로 ’23.12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COP28에서 25개국이 ‘50년까지 세계 원전용량을 3배로 늘리는 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음을 말하며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며, 에너지안보를 보장하는 데 원자력이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을 명시함
ㅇ 또한 G7 장관들은 소형모듈형원자로(SMR)와 마이크로 원자로 등의 신규 원자로 설계가 미래에 이점을 가져올 것이라며 혁신적인 원자력 에너지 기술 개발 지원을 약속함
ㅇ 이탈리아 길베르토 프라틴(Gilberto Fratin) 환경·에너지안보부 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G7은 원자력 연구를 더욱 촉진하고, 원전 활용을 위한 여건 조성에 함께 나설 것”이라고 말함
※ Wnn(2024.4.30.)
https://www.world-nuclear-news.org/Articles/Nuclear-s-role-in-reaching-climate-targets-recog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