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과 프랑스 EDF, 체코 신규 건설 원전 4기 최종 입찰서 제출 KHNP and EDF submit updated bids for four new Czech units |
□ (세계) 체코전력공사(ČEZ)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프랑스 EDF가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고 밝힘
ㅇ 한수원, EDF 그리고 웨스팅하우스는 ’23.10월 체코 두코바니(Dukovany) 원전 5호기 건설에 대한 구속력 있는 입찰서를, 두코바니 원전 6호기와 테멜린(Temelin) 원전 2기 등 총 3기 원자로 건설에 대한 구속력 없는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음
ㅇ ‘24.2월 체코 정부는 신규 원자로 4기에 대한 입찰을 구속력 있는 제안 방식으로 변경했고 웨스팅하우스는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입찰에서 제외됨
- 체코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총리는 4기 모두에 대해 구속력 있는 입찰서를 요구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별도의 절차 대신 4기를 동시에 계약하는 것이 비용을 최대 25% 절감하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함
ㅇ EDUⅡ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권고 기준에 따라 경제성, 상업적, 기술적 측면에서 한수원과 EDF가 제출한 두 건의 입찰 제안서를 평가하고 평가 보고서를 체코 정부의 무역 산업부에 제출할 예정임
- EDUII는 ’25.3.31일까지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첫 번째 신규 원전 시범 운영 시작 목표 날짜는 ‘36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