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에네르고아톰, 美 홀텍과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기자재 및 사용후 핵연료 시설 협력 협약 체결 Energoatom and Holtec sign agreement for SMR manufacturing facilities |
□ (세계)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미국 홀텍(Holtec)社는 우크라이나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SMR용 기자재 및 사용후핵연료 시설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함
ㅇ ‘24.4.16일 에네르고아톰社의 페트로 코틴(Petro Kotin) 회장 직무대리와 홀텍社의 크리스 싱(Chris Signh) CEO는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 헤르만 할루셴코(Herman Halushchenko)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협약 체결식을 진행함
ㅇ 협약에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발전 인프라를 재건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으며 협약의 목적은 우크라이나 내에 홀텍의 SMR 및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건설을 통한 원활한 원전 운영 지원임
ㅇ ’23.4월 홀텍社는 에네르고아톰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우크라이나에 홀텍 SMR-300 원자로를 배치하고 차질 없는 운영을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ㅇ 코틴 회장은 “우크라이나에 첨단 기술과 최첨단 제조 시설을 도입하는 것은 전후 경제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우크라이나가 홀텍 SMR-300 및 사용 후 핵연료 기술의 지역허브로 부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함
ㅇ 해당 협약 체결로 인해 ‘팀 홀텍’으로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건설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예상됨
※ wnn(2024.4.17.)
https://www.world-nuclear-news.org/Articles/Energoatom-and-Holtec-sign-agreement-for-produc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