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스파워社의 최고기술책임자, AI 사용 증가로 에너지수급 위험 우려를 밝힘 Green hydrogen tech boss warns of AI energy consumption risk |
□ (세계) 영국 수소 연료전지 기업 세레스파워社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공지능이 더 널리 사용됨에 따라 에너지소비가 훨씬 더 많아질 위험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함
ㅇ 세레스파워 캐롤라인 하그로브(Caroline Hargrove) CTO는 "IOT: 디지털 경제의 힘”패널토론에서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ChatGPT를 사용하는 경우의 에너지 소비다”라고 언급
ㅇ ‘24.1월 발표된 IEA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인 Google 검색의 경우 평균 0.3Wh의 전기가 사용되는 반면 ChatGPT는 2.9Wh가 사용됨
- 보고서에 따르면 매일 90억 건의 검색이 이루어진다면 연간 약 10TWh의 전기가 더 필요할 것으로 추정됨
- 또한 IEA는 AI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여 ’26년에는 ‘23년 전력수요의 최소 10배 규모를 소비할 것으로 전망함
ㅇ 하그로브 CTO는 이러한 전력소비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우리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함
ㅇ 이에 대해 국제 환경단체 솔라 임펄스 재단의 버트란드 피카드(Bertrand Piccard) 회장은 AI가 효과적으로 활용된다면 에너지수급위기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음
※ CNBC(2024.4.15.)
https://www.cnbc.com/2024/04/15/green-hydrogen-tech-boss-warns-of-ai-energy-consumption-risk.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