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전력은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전 7호기 재가동을 위해 원전연료 장전을 시작했다고 밝힘

ㅇ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니가타현에 위치한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전 7호기의 원전연료 장전을 허가함

ㅇ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전은 ’11.3월 대규모 지진 발생 및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가동이 중단된 바 있음

ㅇ 7호기에는 872개의 연료다발이 장전되게 되며 약 2주 정도 소요될 예정임

- 이에 대해 도쿄전력은 장전 후 약 1개월 동안 핵분열 반응 억제 역할을 하는 제어봉과 비상 노심 냉각시스템의 기능을 점검하여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임

ㅇ 하나즈미 히데요(花津秀一) 니가타 지사는 원자로 재가동 동의 여부를 아직 공표하지 않았으며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지역 주민의 동의를 얻기 전에 원전연료를 장전한 것은 이례적임

-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재가동된 12기의 원자로는 모두 연료 장전 전에 동의를 받았음

- 연료 장전에 대해 약 60명의 지역 주민이 모여 도쿄전력 관계자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니가타역 앞에서 원전연료 장전 반대 시위를 진행함

※ KYODO NEWS(2024.4.15.)
https://english.kyodonews.net/news/2024/04/5a1b4ec9c320-tepco-to-load-nuclear-fuel-into-idle-japan-reactor.html#google_vign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