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양광 전지가 중국의 新 3대 주력 수출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나, 현지 업계는 공급과잉에 따른 실적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
* 중국 新 3대 주력 수출품목(신삼양, 新三樣): 기존 수출을 주도하던 의류·가전·가구 등 라오삼양(老三樣)을 대체하는 中 주요 수출 품목으로, ▲전기차, ▲리튬배터리, ▲태양광 전지 등으로 구성
- 中 기업들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장으로 인해 ’24.2월 中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격은 kg당 8.2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2% 하락한 수치
ㅇ 한편, EU 집행위가 역내 태양광 산업 지원을 위해 공공조달 시 유럽産 제품을 우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中 태양광 업계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
- 금년 세계 태양광 발전 설비 신규 설치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하였으나, ’23년 대비 태양광 수요가 둔화세를 보이면서* 中 업계는 올해 업황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진단
* ’23년의 경우 전년 대비 59% 증가
출처: 시나파이낸스(’24.03.03), KBA Europe(’24.03.05) 등 언론보도 KOTRA 베이징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