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태양광 패널,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독일 등지에서 정원 울타리로 사용 Global glut turns solar panels into garden fencing option |
□ (세계) 중국산 저렴한 태양광 패널이 초과 공급되면서 독일과 네덜란드에선 태양광 패널이 정원 울타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음
ㅇ 태양광 패널을 지붕에 설치할 때보다 울타리로 사용할 때 발전효율성이 낮지만 높은 인건비와 비계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
- 친환경 에너지 전문 데이터 분석기관인 블룸버그 NEF의 제니 체이스(Jenny Chase) 수석 태양광 분석가는 “태양광 패널 가격이 너무나 저렴해져서 유럽은 모든 곳에 패널을 설치하고 있다”며 “옥상 태양광발전 시스템 비용의 대부분을 설치비용이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타당한 일”이라고 설명
ㅇ 국제에너지기구는 글로벌 태양광 패널 공급량이 ’24년 말 1,100GW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이는 현재 수요 전망치의 3배에 해당하는 규모임
ㅇ 블룸버그 NEF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 가격은 ‘24.3월 말 기준 와트당 11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에 불과하며 제조업체들의 경쟁 과열로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 FINANCIAL TIMES(2024.4.2.)
https://www.ft.com/content/2ea6bf6d-04e9-453b-a35f-cd6431cfc7b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