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한전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에어컨 사용법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지속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 기온이
과거 대비 0.6°C 상승하였고, 특히 작년에는 폭염일수가 무려
30일을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점점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최근 5년간 여름철 폭염일수 및 평균 기온]
2020 폭염일수: 8, 평균 기온: 24.4
2021 폭염일수: 12, 평균 기온: 25.3
2022 폭염일수: 11, 평균 기온: 25.4
2023 폭염일수: 14, 평균 기온: 25.8
2024 폭염일수: 30, 평균 기온: 26.8

여름철 전력 소비는 얼마나 증가할까?
여름철에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냉방기기 사용이 많아져
평소보다 전력소비도 크게 증가합니다.
4인가구 기준, 봄철 대비 여름철 전력사용량은 53%(+148kWh) 증가,
전기요금은 52%(+27,2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도시지역 4인 가구의 여름철 전력사용량 전망]
봄 280kWh, 여름 428kWh = +148kWh 53% 증가
봄 52,840원, 여름 80,070원 = +27,230원 52% 증가
주) 하계 전력사용량(428kWh), 출처 : '23년 에너지총조사,
도시지역 4인 가구 8월 사용량 추정값에 판매량 증가율(3.6%)을 반영하여 산정

슬기로운 냉방기기 사용방법
그렇다면 에너지 효율은 높이면서 전기요금은
절약할 수 있는 냉방기기 사용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인버터형 에어컨은 설정온도로 계속 가동하기
정속형 에어컨은 설정온도 도달하면 끄고 더우면 켜기
여름철 실내 적정 냉방온도인 26°C 유지하기
선풍기와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기
에어컨 사용 전 창문은 꼭 닫기
에어컨 바람 방향은 위를 향하도록 설정하기

인버터형과 정속형 에어컨, 무엇이 다를까?
인버터형은 온도유지 시 실외기가 자동으로 출력을 조절해 설정온도 고정 후 연속 운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반면, 정속형은 출력 조절이 불가능해 설정 온도 도달 시 전원을 껐다가 더워지면 다시 켜야합니다.
우리 집 에어컨, 인버터형일까 정속형일까?
에어컨 옆이나 아래쪽에 부착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를 확인해 주세요.
소비전력(또는 정격능력)이 세분화되어 있다면 인버터형,
별도의 구분이 없다면 정속형 에어컨입니다.
(인버터형 예시)
정격능력(정격/중간/최소) 6500/4600/2000 W
소비전력(정격/중간/최소) 1750/90/380 W
설정온도 유지, 계속 가동
(정속형 예시)
정격능력 냉방: 2300W
소비전력 냉방: 50W
설정온도 도달 시 전원 끄기

에너지캐시백을 통한 추가할인도 놓치지마세요!
슬기로운 에어컨 사용으로 전력소비를 줄였다면,
한전의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을 통해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에어컨 사용을 하루 2시간씩 줄인다면 월 35kWh, 9,010원을 절약할 수 있고
이때, 에너지캐시백에 가입한다면 2,100원의 추가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이번 여름, 놓치지 말고 꼭 가입해주세요!
하루 1.2kWh, 한달 35kWh 절감
한달 전력사용량 8%, 전기요금 최대 14% 절감
428kWh > 393kWh = -35kWh
80,070원 > 71,060원 = -9,010원
71,060원 > 68,960원 = 에너지캐시백(-2,100원)
* 에어컨 사용량 : 26도 설정 후 2시간 가동 시 1.15kWh → 한달 30일 기준 34.5kWh,
출처 : 18년 LG전자 실험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