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을 위한 발명품이 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에너지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기후 변화 등의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한데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절약에 일조하는 여러 발명품들이 개발되고 있다고 해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착한 발명품, 무엇이 있는지 에코미 & 세코미와 함께 알아볼까요?

밟기만 해도 전기가 생산된다고?!

01 압전 패드

압전패드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훌륭한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활용한 사례인데요. 영국의 한 에너지 기업이 발명한 것으로,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 버튼식 패드를 설치해 사람들이 버튼 위를 지나다니며 밟을 때마다 압력이 가해지며 전기가 생산된는 방식을 이용했어요

즉 압전 패드는 사람들이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방식인데요. 한 번 밟을 때마다 약 30초간 조명을 밝힐 수 있는 전기가 생산된다고 하며, 이를 통해 생산된 전기는 조명을 밝히거나 인터넷 사용, 휴대폰 충전 등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쓰레기통만 바꿔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02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은 태양전지를 통해 생성된 에너지를 활용해 쓰레기의 양을 자동으로 감지 및 압축하여 훨씬 많은 양의 쓰레기를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쓰레기통이에요.

또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은 쓰레기가 일정량 이상 차오르면 센서가 작동하는데요. 쓰레기통 상단의 압력판으로 압력을 가해 쓰레기의 부피를 최대 1/5까지 압축할 수 있어 쓰레기 수거차 운행 횟수가 줄어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회전물을 밀기만해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03 레볼루션 도어

레볼루션 도어는 사람들이 회전문을 밀 때 생기는 힘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며, 천장에 있는 LED 조명에 공급해 불을 밝힐 수 있게 하는 기술인데요. 현재 네덜란드의 기차역 '나루트 카페 라 포트'에서는 이용객들이 회전문을 미는 힘을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기차역 천장에 달린 LED 조명에 공급하여 기차역을 밝히고 있다고 해요.

즉 레볼루션 도어는 외부 공기의 유입을 줄여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하는 회전문의 고유 기능에서 나아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지요. 레볼루션 도어는 매년 4,600kWh의 전력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회전문이 만들어내는 전기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두어 환경 교육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이밖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발명품은 무엇이 있을까?

난방텐트(실내용 텐트)
· 외부의 찬공기를 막고 내부 온기가 밖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방지
· 사람의 체온만으로 5도 이상의 보온 효과를 내어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음
[세코미]
난방 텐트는 특허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코미!

태양광 스마트 벤치
· 좌석 부분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어 낮에는 태양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LED 조명을 밝히고 전자 기기 충전도 가능한 친환경 시설물

[에코미]
태양광 스마트 벤치는 우리나라에서 친환경 정책의 일원으로 적극 도입된 후 공원이나 버스정류장 등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코미!

지금까지 우리의 삼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효율적인 에너지의 사용에 기여하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발명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미래를 밝히는 다양하고 멋진 발명품들! 앞으로도 우리의 삶과 환경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발명품들이 개발되길 기대할코미!

에너지 절약 발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