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생산 탈탄소화를 위한 한전의 노력! 2편
해상풍력 발전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다냥!

해상풍력 발전은 바다 위에 설치한 풍력 터빈을 활용하여
바닷바람의 운동에너지를 변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강하고 균일한 바닷바람 덕에 발전효율이 높고 입지 제약이 비교적 덜하다냥!

한전은 이런 해상풍력 분야에서 발전단지 설계부터
해상변전소, 해저 송전선로, 공용 변전소에 이르는
송변전 전 주기 핵심 역량을 고루 갖추고 있답니다.

전북 서남권, 전남 신안권, 제주권 등 3대 권역에서 총 2.86GW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2030년까지 추진 중이다냥!

한전이 참여한 대표적인 해상풍력 프로젝트로는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제주한림해상풍력단지가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두배(5.5m²)에 달하는 규모다냥!

제주 전체 28만 가구 중 7만 3천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가능한 제주한림해상풍력단지.
제주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연간 약 12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되고 있어요.

제주 지역의 바람 자원 활용에 최적화된 설계와 시공방식으로 구축됐다냥!

한전은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어요.
최근에는 해상풍력 연계 송전선로 구축을 위해 정부 부처와 전라남도 및 환경단체와 협업해 습지 보호구역 내 가공 송전선로 설치를
허용하도록 하는 '습지보전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내기도 했답니다.

갯벌과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저케이블을 가공선로로 대신할 수 있으니 생태계 보존에 도움이 된다냥!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2023년 30GW에서 2038년에는 121.9GW까지 확대될 계획인 만큼,
한전은 해상풍력 발전 기술을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한전의 전력생산 탈산소화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계속된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