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극에선 어떻게 전기를 사용할까?
영하 60도, 눈보라 속 극지 기지.
연구원들은 어떤 방식으로 불을 밝히고 난방을 할까요?
디젤과 풍력, 하이브리드 발전소
미국 맥머도 기지는 디젤 발전과 풍력 터빈을 함께 씁니다.
덕분에 매년 46만 리터 디젤 절감!
남극의 전기, 대부분 디젤에서!
한국 세종과학기지는 275kW 디젤 발전기로 전력을 공급합니다.
연료를 배·비행기로 가져와야 해 비용이 발생하고, 탄소도 배출합니다.
일부 기지는 태양광·풍력 시험 중!
낮이 긴 여름엔 태양광이 유리하고,
바람 많은 해안은 풍력이 강점!
세종과학기지에도 최근 50kW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가 도입되었습니다.
세종과학기지, 재생에너지로 한 걸음
최근 태양광 설비와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을 도입했고,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연계해 남는 전력을 담수 생산 등에 활용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 극지형 에너지 모델을 실험 중입니다.
남극 기지는 재생에너지 100%를 목표로 합니다
지구 최남단에서 시작되는 작은 변화가 우리 모두의 미래를 밝히는 전기가 됩니다.
한국동서발전도 함께하며, 이 변화의 여정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