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탈석탄과 해상풍력의 선두주자
영국은 2035년까지 전력 부문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상풍력 발전에 집중하여 2030년까지 50GW 규모를 설치할 계획이며, 태양광, 원자력, 수소 에너지의 비중도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원자력 신규 건설도 추진 중입니다.
영국은 북해 연안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운영 중이며, 소형 원자로(SMR)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태양광은 2035년까지 70GW 이상 확대할 계획이며, 수소 생산 확대를 위한 투자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에너지 비용 상승과 에너지 빈곤 문제 해결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인프라 개선과 시장 안정화가 필요합니다. 향후 해상풍력과 수소를 중심으로 유럽 내 재생에너지 강국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