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과 함께 알아보는
원전 계속운전
-
01 계속운전이란?
계속운전이란 설계 수명에 도달한 원전이 관련 법령에서 요구하는 안전기준을 만족해
설계 수명 이후에도 계속해서 운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
02 여기서 잠깐!
설계 수명은 정확히 무엇일까?
현재는 운영허가기간으로 불리는 설계 수명은 원전설계 시 설정한 기간으로써
원전의 안전성과 성능기준을 만족하면서 운전이 가능한 최소한의 기간을 말합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설계수명을
경제적, 독점금지를 고려한 기간으로 기술적 제한기간이 아니며 설계수명이 도달했다고
발전소의 안전성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설계수명이 끝난 원전의 계속운전을 추진하는 이유는 탄소중립과 에너지난을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
03 국내외의 계속 운전 사례
설계 수명이 종료된 전세계 122기의 원전 중에서는 현재 계속 운전중인 원전이 83기에 달하고
28기는 계속운전을 한 뒤로 영구정지 되었습니다.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 둘 다 현재는 영구정지)
-
04 계속운전의 장점
안전성
강화된계속운전제도와 설비 개선과 이전의 사례들 을 통해 안전성 입증
경제성
타전원 대비 발전 비용이 현저히 저렴!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보다 초기 비용 대폭 절감과 부지 확보의 어려움 해소
친환경성
신규 발전 설비 부지 확보 환경부담 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훨씬 친환경적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 효과
-
05 계속운전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에너지 수급 현실과
신규 발전 설비 부지 확보 및 건설 비용 환경부담 비용등을 고려할 때 안전성과 경제성이
입증된 기존 원전 설비를 최대한 활용한 것이 필요합니다!
-
06 계속운전의 전망
지난 4월 고리 2호기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10기의 원전 운영 허가 기간이
만료될 예정인데 정부는 내년까지 원전의 계속 운전을 신청해 운영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수년 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10개 원전의 운영 허가 연장 결정은 향후
우리나라의 원전계속운전 정책의 기준을 정립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
검증된 경제성과 안전성을 가진 친환경적 계속운전
한국수력원자력이 계속운전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남은 원전의 계속운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